런더너 마카오가 미쉐린 스타 셰프 엔리케 사 페소아와 협업해 리조트 내 컨템포러리 포르투갈 레스토랑 시아두(CHIADO)에서 ‘코스타 아 코스타(Costa a Costa)’ 데귀스따시옹 (Degustation) 메뉴를 선보인다.사 페소아 셰프의 6코스 디너는 미식가들에게 매력적인 요리를 골고루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 실제로 ‘코스타 아 코스타’를 구성하는 메뉴는 그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알마에서도 제공되고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해안에서 해안까지'라는 뜻을 가진 코스타 아 코스타 메뉴는 해산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공해에 서식하는 어류 100종의 정보를 담은 국문 및 영문 도감 ‘공해의 어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해는 ‘공공의 바다’라는 의미로,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다다.이번 도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수장된 공해 어류 2강 16목 49과 100종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문 및 영문으로 제작됐다.도감 도입부는 4개 해역(남극해, 남서 대서양, 중동 태평양, 북서 태평양)에 대한 해양학적 특성과 어류 다양성을 소개한다. 또 본문에 소개되는 어류의 과(family)를 대표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ㆍ영종ㆍ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내ㆍ외국인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2022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식도락 여행’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맛집 책자에는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은 음식점 149곳을 선정해 대표 음식, 내ㆍ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실렸다. 또 외국인들이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 병행 표기했다.특히 이번 책자에는 뱅루즈 등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업소 7곳을 추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2회 INK(Incheon K-POP)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면 무관중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NCT127, 더보이즈, 에스파 등 11팀의 K-POP(케이팝)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다.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1000만 명이 관람하면서 케이팝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XR무대 등 단순히 케이팝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실제 인천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콘서트 구성으로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케이팝 공연뿐만 아니라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2021 여우樂(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7월 2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ㆍ달오름극장ㆍ별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과감한 시도를 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음악 실험의 장이다. 전통과 동시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음악적 시도로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6만3000명, 평균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했다. 꾸준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최근 대중문화계에 불고 있는 국악 열풍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올해 여우락은
[관광레저신문=오상민 기자] 외식 업계도 비대면 주문이 대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외식시장의 원격화ㆍ자동화ㆍ비대면화를 가속시키고 있다.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의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 매출이 앱 론칭 초기와 비교해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카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었던 지난 1월의 스마트오더 매출은 모바일 앱 론칭 시기인 지난해 3월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했다.스마트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주변 매장의 메뉴를 간편하게
[관광레저신문=오상민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양식 중심의 제품 13종을 선보였다. 론칭 3개월 만에 일평균 판매량이 5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호응을 얻었다.이에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서양식을 다루는 웨스턴밀 라인과 아시안 스타일의 푸드를 아우르는 아시안 퀴진 라인으로 나누어 운영해 HMR 사업을 확대, 세계의 다양한 음
[관광레저신문=오상민 기자] 아주 특별한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 목소리가 높다.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33%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가용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된다.명절 때마다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요금을 내야 한다. 연휴 기간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쓰인다.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이 금지된다. 모든 메뉴는
[관광레저신문=오상민 기자] 브라질 사람도 놀란 브라질의 진짜 맛이 있다. 일찍이 농수산업이 발달해 브라질에서도 ‘맛의 고장’이라 불리는 미나스제라이스를 여행한다.‘치즈의 고향’이라 불리는 벨루오리존치 중앙시장은 치즈 향으로 가득하다. 입에 넣는 순간 깊은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진다. 이 치즈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광활한 초원에서 만난 소 떼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를 만든다는 노부부를 만났다. 할머니는 소에게 얻은 우유로 치즈를 만든다. 애정과 진심, 자부심과 여유가 없다면 결코 완성될 수 없는 할머니의 치즈다. 할머니의
[관광레저신문=오상민 기자] 타고난 솜씨와 남다른 감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 한복 디자이너, 보자기 아티스트,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 씨다.그는 현재 충북 괴산에 있는 너와집에 산다. 1.7평 방 한 칸에 불과한 작은 집이다. 이효재 씨는 이곳에서 자유를 만끽한다.이효재 씨의 호출에 포대를 든 손님들이 찾아왔다. 눈 쌓인 언덕에서 한바탕 눈썰매 놀이가 펼쳐졌다.이웃에게 식사 대접도 잊지 않는다. 메인 요리는 자신의 음식 철학이 담긴 우유김치찜이다. 간단한 요리도 그가 하면 레스토랑 코스 요리 같다. 소박하지만 우아
[관광레저신문=오상민 기자]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고 싶다. 면역력 증강을 위해 가급적 건강한 식단을 원한다. 건강한 간편식을 챙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람들 식습관을 바꿔놓았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 마켓이나 편의점, 베이커리 간편식ㆍ가공식품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2%는 주 1회는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온라인 구매 상위 품목은 간편식(16.6%), 육류가공품(14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흑맥주의 상징 기네스가 흰옷을 입고 나타났다. 전설적인 기네스 광고를 만든 존 길로이의 독창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검정색 디자인을 과감히 흰색으로 바꾼 한정판 제품이 등장한 것.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5월 16일 동물 시리즈 기네스의 역사적인 광고를 만든 존 길로이(John Gilroy, 1898-1985) 의 출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기네스 길로이 에디션'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존 길로이는 영국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1930년대에서 1960년대까지 기네스
[관광레저신문=정소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인 메뉴판을 제작해주며 관광 편의 개선에 앞장선다.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롯데면세점은 16일 서울특별시 중구, 롯데호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만나 ‘중구지역 관광 편의 개선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명동 지역 관광지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낙향미식(乐享美食)’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최창식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황동하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을 포함한 관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즉석밥의 대표 주자인 ‘햇반’이 건강곡물을 활용한 새로운 잡곡밥에 도전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3가지 곡물인 현미와 흑미, 보리를 넣은 ‘햇반 매일잡곡밥’을 새롭게 선보이고, 건강곡물 등을 활용한 추가 신제품을 개발하며 ‘건강한 밥’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햇반 매일잡곡밥(210g, 1,980원)’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와 흑미, 보리를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이 그대로 구현됐다. 최적의 비율로 정성껏 지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씹는 맛이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따뜻한 봄볕이 쨍-하고 등을 덥혀주다가도,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기도 하는 그런 변덕스러운 날씨다. 봄이 오니 겨울 칼바람에 잠시 억눌렀던 캠핑의 욕구도 새록새록 피어오르기 마련. 봄 캠핑에서 시원한 맥주나 소주도 좋지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한 잔으로 이색적인 기분과 함께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특히 와인 칵테일은 집에서 마시다 반쯤 남은 와인을 처리하는 데도 그만이다.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도 본래 맛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맛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봄을 맞아 떠나는 캠핑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24절기 중 4번째 절기인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은 날이다. 선조들은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이 오면 들나물을 캐고, 겨울 동안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봄나물을 먹었다.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겨울동안 잃어버린 기력을 찾아주고, 산뜻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제철을 맞아 봄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나물.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 불고기 봄나물 비빔밥향긋한 봄나물이 듬뿍 들어간 봄나물 비빔밥은 밥과 함께 봄향기
[관광레저신문=정소영 기자] 제일제면소에서 싱그러운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가 출시됐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봄을 맞아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육전국수’는 깔끔한 육수와 두툼한 제일제면소식 중면에 고소한 육전, 쑥갓, 목이버섯 등의 고명을 풍성하게 올렸다.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는 부드러운 소면 위에 향긋한 봄나물과 고소한 차돌박이, 우삼겹 고명을 올려 간장 소스에 비벼먹는 메뉴다. 고추냉이의 알싸함이 어우러진 특제 소스로 봄나물과 고기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면 요리와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하이네켄만의 신선한 맥주 맛을 첫 잔부터 마지막 잔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해줄 시스템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하이네켄의 생맥주를 최상의 상태로 제공할 수 있는 ‘하이네켄 블레이드(Heineken Blade)’를 출시했다.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완벽한 생맥주를 위해 최적화된 혁신적인 카운터탑 생맥주 시스템이다. 맥주 추출이나 케그 교체가 매우 간편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하고, 8L 일회용 케그를 사용해 별도 관리 없이 편리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30cm2 공간만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균형 잡힌 식단과 식습관, 건강에 대한 관심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높다. 매번 힘들게 만들고, 차려먹는 시대는 지났다! 손이 쉽게 가고, 간편하게 섭취취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식사 전후에 건강기능식품을 따로 챙기기 어려운 사람들과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픈 젊은 세대 사이에서 ‘DIY’ 건강기능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요거트 및 시리얼에 믹스해 먹을 수 있는 식이섬유, 감미료 형태의 타가토스, 음식에 뿌려 먹을 수 있는 액상 스프레이형 비타민D, 농도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된 비엔나 커피를 빽다방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빽다방이 비엔나 커피(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류)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엔나 커피 3종은 80~90년대, 대학가의 카페와 레스토랑 등에서 아메리카노 위에 생크림을 올려 달달하게 음용하며 인기를 끌었던 비엔나 커피를 빽다방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탄생시킨 음료다.빽다방의 ‘비엔나 커피 3종’은 묵직한 바디감이 살아있는 아메리카노에 100% 국산 동물성 생크림을 올린 것이 특징으로, 진한 커